백두현 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쌀값 안정촉구 건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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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쌀값 안정촉구 건의문 전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2-20 오후 01:11:04  | 수정 2021-12-20 오후 01:11:04  | 관련기사 건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시장격리와 쌀값 안정 특별대책 요구


1-1. 백두현 군수 김부겸총리에 쌀 가격 안정 촉구 건의문 전달.JPG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허성곤)는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정부가 나서 쌀값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허성곤 김해시장, 오태완 의령군수와 함께 17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을 찾아가 김부겸 총리와 면담하고 쌀값 안정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시장·군수들은 건의문에서 2022년 쌀 소비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을 시장에서 격리해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국회와 정부는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들이는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공공비축쌀 사들이기 중간정산금을 현실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쌀 공급과잉 문제를 근본부터 해결하기 위해 모든 쌀 소비 정책, 쌀 가공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건의했다.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82천 톤으로, 예상 수요량보다 최소 26만 톤에서 최대 31만 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쌀 과잉 공급으로 쌀값이 떨어질 것이 걱정되는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 제안으로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126일 쌀값 안정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문을 내고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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