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가뭄 피해지역 저류지 신설 물 걱정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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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가뭄 피해지역 저류지 신설 물 걱정 없앤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07 오후 02:19:54  | 수정 2022-04-07 오후 02:19:54  | 관련기사 건


- 10농지에 농업용수 공급할 저류지와 관로 신설

- 940m 구간 농어촌도로 폭 8m로 확장, 교통사고 예방 통행로 확보


1-2 고성군, 독실마을 상습 가뭄 피해지역 저류지 신설 “이젠 물 걱정 NO”.JPG

 

해마다 가뭄 피해가 나는 고성읍 독실마을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확보돼 올해부터는 안정된 농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47, 고성읍 독실마을 농경지에 저류지와 길이 360m의 용수 관로 신설 공사를 준공했는데, 해당 지역은 지하수가 말라 농업용수로 쓸 수 있는 수원이 없어서 해마다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생겨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고성군이 지난해 4월 사업비 7,500만 원을 들여 양수장 보강사업을 끝내고, 같은 해 5월 사업비 3900만 원을 들여 저류지 신설, 양수장 관로 보강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대독리 독실 들 10가뭄 피해 농경지에 안정되게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서 가뭄 피해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사업비 29천만 원을 들여 520m 구간 농로 폭을 3~7m로 확장하는 공사를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사업비 484,600만 원을 들여 좁은 독실마을 농어촌도로(고성 105) 1.57구간을 폭 8m로 확·포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설계, 보상,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29억 원을 들여 940m 구간을 공사할 예정인데,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20235월 준공하고 앞으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순서대로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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