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남정공과 투자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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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남정공과 투자협약(MOU) 체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20 오전 11:58:19  | 수정 2022-04-20 오전 11:58:19  | 관련기사 건


- 친환경 부표와 개체굴 양식망 제조

- 투자금액 25억 원, 고용 1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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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고성군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동남정공(대표 전종민)과 친환경 부표와 개체굴 양식망을 만드는 공장을 세우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동남정공은 고성군 고성읍 공단로 73(율대리 566번지) 8,557의 터에 25억 원을 들여 친환경 부표와 개체굴 양식망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직원 10명 이상을 채용(고성군에 사는 청년을 먼저 고용)하고, 고성군에서는 투자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법령과 예산 범위 내에서 행·재정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종민 대표는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ZERO), 친환경 양식 어법 보급 등 정부와 군의 친환경 해양수산정책 기조에 발맞춘 친환경 부표의 생산·공급으로 연안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조성에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의 고향이기도 한 고성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지역경제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남정공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기업으로 2006년에 설립한 뒤 자동차 관련 금형 제작을 주로 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로 환경 해양산업의 제품혁신을 이끌어 지난 202112월 산업포장을 받은 적 있는데, 최근 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해양산업 관련 제품의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지난해 고성읍 공단로73 동덕산업가스를 사들여 현재 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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