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송학천에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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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송학천에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체험장 운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26 오전 11:10:29  | 수정 2022-04-26 오전 11:10:29  | 관련기사 건


- 송학천 상류에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 1,500개 던져


2-1 ‘하천을 부탁해’ 고성 송학천에 EM 흙공 던지기 체험장 운영 (1).JPG

 

4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고성읍 기월리 봄꽃이 활짝 피어난 꽃단지 옆 송학천에서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을 던져 넣었다.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라는 말로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인데, 미생물 원액과 쌀뜨물 발효액을 섞은 물에 황토를 섞어 만든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과 같은 80종의 미생물이 함유돼 있어서 악취를 없애주고, 수질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 ‘하천을 부탁해’ 고성 송학천에 EM 흙공 던지기 체험장 운영.JPG


흙 공 던져 넣기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 농업인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관농업단지 안전 점검과 함께 송학천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을 던져 넣었다.

 

봄을 맞아 바깥 활동을 나온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도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을 던져 넣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은 1,500개 정도를 준비해 422일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송학천 바람개비 길을 산책하는 주민이나 봄꽃 구경을 나온 사람들이 자연스레 던져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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