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광역소각시설 준공에 따른 고성군 생활폐기물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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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광역소각시설 준공에 따른 고성군 생활폐기물 이송

고성방송  | 입력 2022-08-10 오후 03:45:08  | 수정 2022-08-10 오후 03:45:08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83일부터 관내에서 생기는 불에 타는 생활폐기물을 통영시 명정동 광역소각시설로 옮겨 처리한다.

 

2016년부터 사업을 벌여온 통영·고성 광역소각시설은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계획에 따라 통영·고성의 낡은 소각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통영시 평인일주로 1074-54 일원(현 폐기물종합처리시설 내)에 사업비 491억 원(국비 50%, 도비 20%, ·군비 30%)을 들여 통영·고성에서 공동으로 설치한 시설이다.

 

광역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을 모두 태워서 처리해 매립장 사용 연한을 늘리고, 시설 고도화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경제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지난 6, 불에 타는 생활폐기물 이송 시운전을 한 적 있는데, 83일부터 하루 20~24톤 정도를 처리장으로 옮기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광역소각시설이 준공돼 불에 타는 생활폐기물을 모두 통영으로 옮겨 처리하게 됐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연면적 7,413(지하 2, 지상 4)로 일 처리용량 130t의 광역소각시설 1, 일 처리용량 40t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1, 일 처리용량 25t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1, 일 처리용량 30t의 재활용선별시설 1개 동과 주민편의시설로 이뤄져 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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