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 상생 양파 재배 농가 계약재배 약정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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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 상생 양파 재배 농가 계약재배 약정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8-11 오후 03:17:10  | 수정 2022-08-11 오후 03:17:10  | 관련기사 건


- 양파 재배 농가, 오뚜기SF, 부경농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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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89,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파 재배 농가(황기수)와 식품 가공업체 오뚜기SF(대표 도영현), 전처리업체 부경농산(대표 이용민)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계약재배 약정을 맺었다.


양파 계약재배 약정체결로 농가(황기수)는 오뚜기SF한테서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원받아 양파를 기르고, 20236월부터 양파 20톤을 오뚜기SF에 납품하게 된다.


약정체결식에 참석한 오뚜기SF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큰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계약재배를 약정하게 됐다고성지역 농산물 품질이 우수해 다른 작목에도 계약재배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계약재배는 농가와 기업 사이 서로 상생하는 방안으로, 농가는 가격 오르내림이나 판로 변화에 대해 곧바로 대처 할 수 있어서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며, 기업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확보하기가 쉬워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와 계약재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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