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플라스틱 꽃 대신 생화로 성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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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플라스틱 꽃 대신 생화로 성묘하자

김미화 기자  | 입력 2022-08-31 오후 01:59:22  | 수정 2022-08-31 오후 01:59:22  | 관련기사 건


- 탄소중립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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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꽃 쓰는 것을 뿌리 뽑기 위해 910일 추석 당일 공원묘원에서 생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생화 무료로 나눠주기 행사는 이화공원묘원과 장기공설공원묘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생화를 다 나눠줄 때까지 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꽃은 재질이 합성섬유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데다 철심이 들어 있어서 재활용이 어렵고, 3개월 이상 햇볕을 쪼이고 풍화되면 미세플라스틱이 나와 공기와 땅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태우는 과정에서 중금속이 나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플라스틱 꽃 대신 생화로 플라스틱 쓰레기와 탄소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헌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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