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고성생태관광협회 발기인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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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고성생태관광협회 발기인 대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9-01 오후 05:03:47  | 수정 2022-09-01 오후 05:03:47  | 관련기사 건


- 비영리단체 설립 허가와 등록 절차 마친 뒤 10월 말 출범


6-1 비영리민간단체 설립을 위한 고성생태관광협회 발기인 대회.jpg

 

고성군 관계자와 고성군생태지도사 50여 명이 모여 고성생태관광협회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고성군생태관광지도사협회는 지난 2020년에 임의단체로 시작해 고성군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존 활동과 계절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체험과 여러 가지 생태관광 사업을 벌여 왔는데, 91일 비영리민간단체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고성생태관광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회장에는 이경열, 부회장으로 김일환, 구성태, 운영위원 이영아, 허수연, 김종숙, 배익구, 감사 박상호를 임원으로 뽑았다.

 

고성생태관광협회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설립 허가를 받기 위한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비영리 민간 협의체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축제 활성화와 같은 수익사업을 위탁받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관광, 환경 관련 교육, 지역사회 환경 보호 의식을 불어넣기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이경열 회장은 오늘 고성생태관광협회 설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사라져 가는 생태계 복원과 같은 거창한 구호보다는 기성세대로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연자산을 지키고, 생태학습과 체험학습으로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자연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공정관광 실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성생태관광지도사는 고성군에서 기른 전문 인력으로, 현재 40여명의 생태관광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과 사계절 생태체험프로그램(, 습지, 갯벌, )을 열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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