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 점검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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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 점검에 온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9-05 오후 02:56:05  | 수정 2022-09-05 오후 02:56:0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점검에 총력 1.JPG

 

고성군이 태풍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상근 군수는 91일 남포항 어항시설을 찾아 태풍 취약시설을 살피고, 같은 날 읍·면이 참석하는 대응 회의를 열어 대처상황과 앞으로 계획들을 확인했다.

 

·면장과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은 추수기에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고성읍 수남리 일원과 고성시장 같은 상습침수지역에서 농작물 재배지 물길(배수로) 점검 농업시설물 전기 시설 점검 비닐하우스, 선박, 어항을 비롯한 농림, 수산 시설물과 옥외광고물을 살피고 안전사고를 막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군수는 95일 국장과 부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구호 활동 계획, 수해 쓰레기 처리계획, 소하천과 도로 시설물 복구 계획들을 살폈다.

 

이어 우두포 선착장, 한내~덕곡 사이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물에 잠길 염려가 있는 두호리 두호마을 지역과 태풍피해가 생길 수 있는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폈다.

 

이 군수는 태풍크기가 크고, 고성군이 중심세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꼭 필요하다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되 혹시라도 피해가 생기면 재빨리 복구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면장을 중심으로 이장과 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외출을 자제시키고 안전 수칙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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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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