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 처음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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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 처음으로 열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9-06 오전 10:45:36  | 수정 2022-09-06 오전 10:45:36  | 관련기사 건

3-2 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 활성화로 농촌협약 사업 첫걸음!.jpg

 

고성군(군수 이상근)95일 농촌협약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농촌협약 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회의는 농촌협약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15일 농촌협약을 맺은 뒤 올해부터 정상 추진되는 농촌협약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협약 제도와 농촌협약 대상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부터 2026년까지 면마다 실행하는 세부 사업에 대한 상세설명이 이어졌다.

 

3-1 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 활성화로 농촌협약 사업 첫걸음!.jpg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업 기본계획을 세울 때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과 추진과정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할 것을 요청하며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지난해 농촌협약 공개모집사업에 뽑히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해 농촌협약 대상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지난 7월 농촌협약을 맺었다농촌협약협의회 위원들은 북부생활권 주민을 대표하는 만큼 주민과 행정 사이 다리 구실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농촌협약협의회는 농촌협약 사업 대상 생활권인 북부생활권 7개면(영현·영오·개천·구만·마암·회화·동해면) 주민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로, 앞으로 면마다 세부 사업을 벌일 때 주민 생활 여건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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