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반 16명 자격증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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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반 16명 자격증 땄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9-13 오후 03:28:19  | 수정 2022-09-13 오후 03:28:1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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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16명이 실기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땄다.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반은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제조와 가공업무 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섰는데, 지난 34일부터 527일 모두 8회에 걸쳐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과 실습교육(우유품질검사, 두부제조)을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수료생 가운데 18명이 시험에 응시해 1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88.9%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는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전국 실기시험 합격률이 79% 선이리고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원료를 가공해 유용한 농··수산 식품을 제조하고 가공하는 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농식품 가공 교육을 열어 더 많은 농산물가공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나아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가공 창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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