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 특화음식 연구개발 식단, 팔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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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특화음식 연구개발 식단, 팔기 시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2-05 오후 02:09:25  | 수정 2022-12-05 오후 02:09:25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올해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세 가지(야채한우불고기전골, 해물떡볶이, 자란만해물찜) 음식을 팔기 시작했다.

 

야채한우불고기전골과 해물떡볶이는 125일부터, 자란만해물찜(미국 남부식)1215일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세 가지 음식들은 올해 5월부터 관내 음식점과 고성군이 공동 개발한 음식인데, 요리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표준조리법을 정하고 소비자 평가와 현장 강습 상담으로 매장에서 팔기 좋도록 상품화한 것이다.

 

1-1 고성군 2022년 특화먹거리 연구개발 메뉴, 현장 판매 시작_야채한우불고기전골.jpg


야채한우불고기전골은 가야한우마을(고성읍)과 공동 개발했는데, 진한 육수에 육질 좋은 한우와 신선한 채소와 버섯을 넣어 재료 고유한 맛과 감칠맛이 살아 있다.

 

1-4 고성군 2022년 특화먹거리 연구개발 메뉴, 현장 판매 시작_해물떡볶이 2.jpg


해물떡볶이는 남셰프(고성읍)와 공동 개발한 음식으로, 고성 특산물인 가리비와 통오징어, 새우와 여러 가지 해물과 고추기름을 넣어 만든 중화풍 떡볶이다. 현장에서 팔뿐만 아니라 식품상자로도 판다.

 

1-2 고성군 2022년 특화먹거리 연구개발 메뉴, 현장 판매 시작_자란만해물찜.jpg


자란만해물찜은 남파랑가(하이면)와 공동 개발했는데 가리비, 새우를 비롯한 여러 가지 해물에 양념을 더해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미국 남부식 해물찜으로 기존에 팔고 있는 해물탕과 함께 공룡박물관과 상족암을 찾는 관광객들을 겨냥한 음식이다.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이용해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도 대중성 있는 음식을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가리비정식(본토대가), 산낙지가리비해물전골, 산낙지가리비철판볶음(불난낙지), 한우야채불고기(고성한우명가, 가야한우마을), 전복해물뚝배기(신학식당), 치즈돈까스(공룡시장휴게소)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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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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