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보타암, 17년 계속되는 지역사랑

> 뉴스 > 고성뉴스

삼산면 보타암, 17년 계속되는 지역사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2-13 오후 01:23:06  | 수정 2022-12-13 오후 01:23:06  | 관련기사 건


- 연말 불우이웃돕기 10kg 100포 맡겨


6-1 삼산면 보타암, 17년 계속되는 지역사랑 실천.jpg

 

삼산면 덕산마을 보타암(주지 명수스님)1212일 삼산면사무소를 찾아 10kg100(360만 원 상당)를 맡겼다.

 

보타암이 베푼 이웃사랑은 무려 17년이나 계속 됐다.

 

보타암은 해마다 두 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맡겨 왔는데, 지난 4월에도 홀로 지내는 노인과 다문화가정, 저소득가구에 라면 100상자를 보냈다.

 

보타암 선덕화 총무는 오랫동안 기부를 해온 것은 모두 신도들의 한결같은 마음 덕분이다신도들도 결코 여유로운 사람들은 아니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을 주고자 조금씩 마련한 것이다고 신도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대훈 삼산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오는 보타암 명수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하다전달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