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별교부세 역대 최대 액수 7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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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별교부세 역대 최대 액수 76억 원 확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2-22 오후 04:35:47  | 수정 2022-12-22 오후 04:35:47  | 관련기사 건


- 전년도 41억 원 대비 85% 증가한 역대 최대 액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6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41억 원에 견주어 35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 액수이다.

 

고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14억 원, 하반기 1차로 37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2차 때 2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역대 최대 액수가 됐다.

 

올해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 사업은 3개 분야 25개로, 현안 728억 원, 재난안전 1143억 원, 국가시책 75억 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25억 원은 종합운동장 기반시설(주차장) 정비공사(4억 원) 금곡 제2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8억 원) 개천 소규모위험시설(청도세천) 정비사업(2억 원) 외우산소하천 정비사업(11억 원)에 쓰일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종합운동장 기반시설(주차장) 정비공사는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부족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 150면을 만드는 사업이다.

 

금곡 제2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는 40년이 지나 낡은 다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길이 8m, 10m의 다리를 다시 놓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특별교부세를 비롯한 국비 확보에 온 노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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