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부터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금액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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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부터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금액 증액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2-28 오후 01:58:37  | 수정 2022-12-28 오후 01:58:37  | 관련기사 건


- 어린이집 1곳마다 보조교사 인건비 1,080,000원 달마다 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2021년부터 군 자체 사업으로 벌여오던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고성군은 2023년부터 어린이집 1 곳마다 달마다 759,000원 지원하던 것을 1,080,000원으로 올려 줄 계획이다.

 

고성군은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인구 유출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았고, 정원충족률 50% 미만인 어린이집도 점차 늘고 있다.

 

급격한 어린이 감소는 반 편성 인원을 충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폐원까지 이어져, 남은 아이들의 보육환경이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2021년부터 보육환경 개선, 어린이집 종사자의 고용안정, 다양한 어린이집을 선택할 수 있는 영·유아와 보호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사업을 벌여왔는데, 12월 현재 16곳 어린이집에 14,572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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