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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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이어

한하늘 기자  | 입력 2023-02-06 오후 02:15:01  | 수정 2023-02-06 오후 02:15:0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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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연이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들로 크게 힘을 얻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달인 1월에는 11500만 원을 기부한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에 이어 허태욱 석마관광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했다.

 

2월 시작도 좋다. 23일 김래연 부산 연산병원장이 고성군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래연 병원장은 제2대 부산시의회 의원, 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제구협의회장, 민주평통 한반도평화위원회 상임위원, 민주유공자 장학재단 부회장, 연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우주소년단 이사를 역임·재직하며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최근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박차정 여성운동가상을 받은 여성 활동가다.

 

김래연 병원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고성에 고향사랑기부로 한 손을 보태게 돼 참으로 기쁘다앞으로 많은 사람이 우리 고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한평생 국민 보건의료에 이바지해 온 김래연 병원장이 고성군에 애정을 갖고 고성 사랑에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고향사랑기부로 모인 기금으로 고성군민 복리 증진과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 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같은 복리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하늘 기자 okarina0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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