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천 재해예방 인공지능계측 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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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천 재해예방 인공지능계측 관리체계 구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2-09 오후 03:45:32  | 수정 2023-02-09 오후 03:45:32  | 관련기사 건

2-2 고성군,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_검포소하천.jpg

 

고성군(군수 이상근) 동해면 검포소하천을 포함한 5곳 하천이 2023 행정안전부 새 사업인 재해예방 인공지능 계측체계 구축사업에 뽑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지자체 수요조사, 지역별 분포, 유역·하천 특성 자료를 분석해 440(고성군 5)을 뽑았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잦은 큰비로 강물이 넘치는 피해가 늘어나면서 도심지까지 물에 잠기는 경우가 많아, 이를 미리 예측해 주민들이 재빨리 피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벌이는 사업이다.

 

2-1 고성군,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_검포소하천.jpg


고성군 대상지인 동해면 검포소하천, 영오면 영대소하천, 하일만 금단1소하천, 영현면 봉림소하천, 개천면 구례소하천은 바로 주위에 마을이나 학교가 있어서 강물이 넘쳤을 때 큰 피해가 예상됐던 곳으로, 사업비 35천여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인공지능계측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계측 관리체계에는 소하천마다 수위, 유속, 유량을 실시간 계측하는 장치와 실시간으로 소하천을 감시할 수 있는 CCTV 영상 모니터링 장치가 포함돼 위기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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