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내갈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개모집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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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내갈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개모집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3-30 오전 11:36:33  | 수정 2023-03-30 오전 11:36:33  | 관련기사 건


- 2026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175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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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가면 내갈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대상지에 뽑혔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과 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개 지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뽑힌 내갈마을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도로와 주택이 자주 물에 잠기고, 마을 안길이 좁아 긴급차가 들어가기 어렵고, 30년 이상 된 건물이 많은 농촌지역이다.

 

이번에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내갈마을에 2026년까지 4년 동안 모두 175천만 원(국비 1154백만 원 포함)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개량하고, 빈집 철거와 배수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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