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 역사 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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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 역사 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 열어

고성방송  | 입력 2023-05-19 오후 05:59:11  | 수정 2023-05-19 오후 05:59:11  | 관련기사 건


- 소가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소가야 역사도시 구상

 

고성군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소가야 복원을 구상하고자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9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벌이는 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 용역입니다.

 

보고회에서는 소가야 역사 참모습을 바로 세우고, 소가야 역사도시 상을 제시하며, 소가야 역사문화권을 정비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발표됐는데, 문화유산과 관광을 섞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상근 군수는 소가야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고성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성군에서는 흩어져 있는 7개 가야고분군과 함께 송학동고분군을 세계유산에 오르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510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아 9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마지막 결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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