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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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총동문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23-05-21 오후 07:42:24  | 수정 2023-05-21 오후 07:42:24  | 관련기사 건


- 사단법인 KNOU경남평생학습협회와 경남평생교육사협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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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오후, 방송대 경남지역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고성군동문회와 고성군학생회가 주관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총동문회가 방송통신대 고성군학습관에서 열렸다.

 

김두경 방송대고성군동문회장은 동문인 이상근 고성군수와 신태성 초대경남동문회장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정치학 박사), 동심문화예술연구소장 김철수를 비롯한 고문들과 배명이 경남지역대 운영위원(창원대 교수)과 박서영 고성학생회장을 소개하고, 고성학습관이 생기게 된 경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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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출신이기도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역대 고성군학습관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도움을 준 사례를 전하고, ‘그동안 고성군을 평생학습도시로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두고 노력해왔던 것이 열매를 맺어 9번 도전 끝에 평생학습도시에 정해졌다고 밝히면서 이를 기회로 고성군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가 되고, 방송대 고성군학습관도 앞으로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기부채납 형식으로 건립 된 학습관은 평생학습관으로 재건축 해 오는 연말에는 조감도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고성군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더욱 발전된 모습의 고성학습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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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고성군학습관은 비법정 학습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경남지역에서 지역동문들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건립된 학습관은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을 또다시 지역동문들이 기금을 모으고, 당시 도비 9천만 원을 확보해 오늘의 모습을 갖추고 그동안 많은 동문들을 배출해낼 수 있는 터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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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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