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가족상담소 인권증진활동 사업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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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 인권증진활동 사업 벌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23-08-09 오후 04:27:29  | 수정 2023-08-09 오후 04:27:29  | 관련기사 건


-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 828일부터 919일까지 4주 동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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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가 군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2023 인권단체 인권증진활동 지원 사업으로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 여러 가지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영화 상영은 CGV고성에서 고성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828일부터 919일까지 4주 동안 주마다 화요일에 한 번 상영하고, 영화를 본 뒤 관련 분야 초청 강사와 인권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 돼있다.

 

고성가족상담소 관계자는 인권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이때에 인권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에게 인권영화로써 일상에서 인권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준비했다, ‘영화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은 1주차 어떤 시선 2주차 아버지의 초상 3주차 폭력의 씨앗 4주차 하늘의황금마차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810일부터 고성가족상담소로 신청하면 되고,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고성가족상담소(055-673-2911)로 물어보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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