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조선소, 배 만드는 도중 작업자 떨어져 숨지는 사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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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조선소, 배 만드는 도중 작업자 떨어져 숨지는 사고 일어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9-20 오전 10:00:19  | 수정 2023-09-20 오전 10:00:19  | 관련기사 건


- 사고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져


작업장 아래에서 위쪽으로 바로본 모습.jpg

 

19() 1135분경, 경남 고성군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배 만드는 작업을 하던 도중 작업자가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자 (53, )는 배 화물창 안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탈락해 떨어졌는데,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1315분 경 숨졌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상부 작업발판 및 지지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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