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공청사 예정 땅 일부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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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공청사 예정 땅 일부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9-20 오후 03:09:15  | 수정 2023-09-20 오후 03:09:15  | 관련기사 건

1-2 고성군, 공공청사 유휴부지에 조성한 임시주차장 활용하세요.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군의회 주변 공공청사 예정 땅 일부를 임시주차장으로 만들어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넓이 10,040가운데 7,378를 임시주차장으로 닦아 놓았는데, 주차 대수는 140면 정도로, 내년 1구간을 더 닦으면 200대 정도 주차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뿐 아니라 다가오는 10월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송학동고분군 서제봉행, 고성안뜰 경관농업 꽃축제와 같은 여러 행사로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차장으로 쓰게 될 예정인데, 산악회나 여행지 출발 장소로도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1-1 고성군, 공공청사 유휴부지에 조성한 임시주차장 활용하세요.jpg


또 행정이나 기관, 사회단체에서 작은 행사를 열 수 있는 곳으로 쓸 수도 있는데 필요하면 고성군청 재무과(055-670-2291)와 협의한 뒤 쓸 수 있다.

 

이번에 고성군이 벌이는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 행정복지촌을 세우려고 공유재산을 사들여놓고 있으나 군청 신청사 사업 결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앞으로 사업 결정이 날 때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함으로써 공유재산을 효율성 있게 쓰고자 계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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