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창립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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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창립대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23-09-20 오후 04:47:20  | 수정 2023-09-20 오후 04:47:20  | 관련기사 건


-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창립대회를 열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9,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에서는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이은혜 소장을 비롯한 오은겸 행정복지국 복지지원과장, 이종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장, 김도현 고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허길수 ()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장,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최진기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경남 지역 장애인자립생활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창립대회를 열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창립대회는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이은혜 소장이 개회선언과 경과보고를 한 뒤 내·외빈들이 축사와 격려사, 연대사를 한데 이어 축하 전문과 영상을 본 뒤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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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 이은혜 소장은 창립대회를 위해 도움을 준 관계자와 참석한 내·외빈들과 동지들께 감사하다고 말한 뒤 장애인들이 홀로서기 위해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소식을 제대로 열지 못했는데, 오늘 개소를 시작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생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고성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오은겸 행정복지국 복지지원과장은 고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행복하고 군민 모두가 힘나는 고성군을 함께 구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창립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애인 관련 대표자와 관계자들은 이날을 기회로 장애인들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균등한 기회를 얻고 지역장애인들이 개인 자립을 위해 여러 활동으로 반드시 있어야하는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이 되기를 바라고 응원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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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동안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이은혜 소장) 회원들이 벌인 활동으로 장애인 이동수단인 교통약자콜택시가 24시간 운영도록 바뀌게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데 필요한 이동할 수 있는 권리와 같은 기본이 되는 것부터 변화시켜 실제로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고성군으로 장애인 가족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고성군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고성장애인자립생활관은 장애인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2021729일 설립 됐는데 사단법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부설로 장애인복지법 제 53(자립생활지원) 54(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56(장애동료간 상담) 관련 법령에 따라 고성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개인별 자립지원 거주시설 장애인 탈 시설 자립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활동과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055)674-0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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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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