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소가야문화제 성황 속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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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소가야문화제 성황 속에 끝나

고성방송  | 입력 2023-10-10 오후 03:33:13  | 수정 2023-10-10 오후 03:33:13  | 관련기사 건



-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 큰 호응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제46회 소가야문화제가 성황 속에 말을 내렸습니다.

 

문화제는 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어가행렬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까지 지나며 문화제 시작을 알리고, 14개 읍면 화합을 뜻하는 정화수 합수식과 군민 평안과 행사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를 올렸습니다.

 

6일 오후에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열려 많은 군민이 참여해 이날을 축하했습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리기까지 함께 달려와 주신 군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보유 도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송학고분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제 기간 동안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는 여러 공연이 열리고, 학생백일장과 사생대회, 놀이마당, 전통차 마셔보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고성박물관에서는 8개 분야 전시회가 열려 박물관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현갑 소가야문화제보존회장은 송학동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이름 올린 때 열리는 소가야문화제는 더 뜻이 깊었다고 말하고,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답게 우리문화를 잘 가꾸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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