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19 백신, 면 보건지소에서도 맞을 수 있다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코로나19 백신, 면 보건지소에서도 맞을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11-27 오후 04:29:07  | 수정 2023-11-27 오후 04:29:07  | 관련기사 건


- 1120일부터 128일까지 실시


6-1 고성군, 코로나19 면 보건지소 방문 접종 실시.jpg

 

고성군(군수 이상근)1120일부터 12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주사를 맞고자 하는 면 지역 사람들을 위해 면 보건지소에서 백신 주사를 놓아주기로 했다.

 

이런 고성군 조치는 면 지역 군민들이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해 겪을 불편함을 행정에서 돕기 위해 마련 됐는데, 면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면 보건지소를 찾아가면 코로나19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에 대비해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새 백신(XBB.1.5 단가백신)을 이용하는데,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으면 접종 할 수 있다.

 

정해진 접종 기간 안에 새 백신을 1회 접종하면, 그동안 기초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접종을 마친 걸로 된다.

 

접종하기 바라는 사람은 사전 예약하거나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당일 접종할 수 있는데, 비용은 무료이다.

 

고성군 보건소 의료진은 그동안 마암면과 하이면, 영현면, 개천면, 영오면 보건지소를 찾아가 439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데, 이 밖에 8개 면 보건지소 접종도 예정돼있다.

 

자세한 보건지소 일정과 접종 시간은 고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055-670-4091, 408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