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두포 바다 전복 종자 풀어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삼산면 두포 바다 전복 종자 풀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11-30 오후 04:04:55  | 수정 2023-11-30 오후 04:04:55  | 관련기사 건

1.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수산자원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1129, 전복 어린 종자 46천 개를 삼산면 두포리 포교 바다에 풀었다.

 

이번에 푼 품종은 참전복 종자 46천 개(3.5cm 이상), 국립수산과학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삼산면 두포리 포교 바다는 적절한 암반이 있는데다 해조류가 자라고 있어서 해삼이나 전복 같이 뿌리내리고 사는 바다생물에게는 가장 알맞은 곳이다.

 

2.jpg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풀어준 뒤 2~3년 지나면 성체로 성장하는데 이때 상품성이 갖춰져 어촌 소득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획으로 수산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데 이번에 푼 전복 종자가 해양 생태 보전과 어업인 소득을 올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