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동호국가보호습지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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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동호국가보호습지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

고성방송  | 입력 2024-01-09 오후 02:43:40  | 수정 2024-01-09 오후 02:43:40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마동호국가보호습지가 ‘2023년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에 뽑혔습니다.

 

마동호국가보호습지는 20222, 우리나라에서 29번째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올해는 경남도 내 생태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찾아 생태관광 시설을 확충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동호국가보호습지를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결정했습니다.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마동호국가보호습지는 생태관광지 육성 계획에 따라 3년 동안 도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앞으로 자연보전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을 우선 지원받고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추진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보호할만한 가치가 있는 마동호국가보호습지가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됨으로써 소중한 생태자원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태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는 올해 새로 지정된 마동호국가보호습지 말고도 함안 괴항습지, 거창 창포원, 하동 탄소 없는 마을과 합천 정양 늪이 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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