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에도 빈집 터 쌈지주차장 만들기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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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에도 빈집 터 쌈지주차장 만들기 계속한다

고성방송  | 입력 2024-01-09 오후 05:31:50  | 수정 2024-01-09 오후 05:31:50  | 관련기사 건

 

- 빈집 정비에 마을주차장 조성까지 한 번에

 

고성군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빈집을 정비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마을에 주차 공간을 만듦으로써 주민편의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빈집정비사업 가운데 하나로 오래도록 버려둔 빈집을 사들이고 이를 철거해 생활에 불편하거나 유해한 요소를 없애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마을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고성군은 2020년 사업을 시작해 2022년까지 해마다 1곳에 쌈지주차장을 만들어 왔는데, 2023년에는 5곳으로 사업을 넓혀 시행했습니다.

 

2024년에는 5곳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주택밀집지역 내 빈집과 20년 이상 오래도록 버려둔 빈집, 도로 가에 있는 빈집과 같이 철거할 때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큰 곳을 우선으로 하되, 주차장 필요성이나 위치 적합성을 따져 사업지를 정하고 주차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이 조성된 마을 주민들은 빈집이 없어져서 좋고, 차뿐만 아니라 농기계도 주차할 수 있고 마을 공동 공간으로도 쓸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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