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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28 | 수정 2009-11-10 오후 5:51:55 | 관련기사 건
고성 유소년 축구교실은 성인체육에 가려져 그다지 주목을 끌고 있지 못하고 있으나, 팀을 이끄는 유소년 축구단장(단장 문칠성)과 코치진과 本유소년 축구팀에 소속된 어린 선수들 모두는 하나같이 축구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긍지와 축구사랑으로 하나 된다는 신념에 흔들림이 없다.
▲ 고성 유소년 축구팀 문칠성 단장
고성 유소년 축구팀 코치를 맡고 있는 황봉관 코치는, 학원과 학교 중심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생활을 탈피해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명랑한 유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와 더불어, 축구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이 유소년 축구팀의 부재라 판단해 지난해 성인 축구팀인 철성축구클럽의 몇몇 사람이 주축이 돼 本고성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게 됐다고 했다.
▲ 선수들을 점검하는 황봉관 코치
황봉관 코치는 향후 계획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해준다면 내년에는 유소년 전국 리그에 도전해 소기의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우선은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했다.
▲ 조금만 더 관심을 부탁하며 안타까워 하는 황봉관 코치
고성군 행정에 대한 바람을 묻자 황 코치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조경기장을 주말마다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과, 급여는 보잘 것 없어도 마암면 유소년팀과 고성 유소년팀을 아울러 지도교육 할 수 있는 계약직 담당자 1명을 둘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까지는 고성군 생활체육회 몫으로 지원금이 나오면 거기서 얼마 얻어다 축구공을 사는 등 미약한 도움을 받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으며, 현재는 축구인 몇몇 사람이 사비를 털어 운영하는 실정이라 말했다.
▲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선수
고성 유소년 축구팀은 현재 40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문칠성 단장과 이창건 박재호 강규중 황봉관, 네 명의 코치가 수고를 맡고 있다.
▲ 선수들을 점검하는 문칠성 단장
한편 오늘 고성유소년 축구팀은 마암면 유소년팀과의 세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는데, 3게임 모두 0 : 0을 기록했다. 그동안 패배만 하던 마암면 팀의 경기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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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는 어머니는 따라나와 훈련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를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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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사항을 일러주는 문칠성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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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유소년 팀 훈련모습을 지켜보는 마암유소년 팀 |
▲ 고성유소년팀 다운받아가십시오.
▲ 마암유소년팀 다운받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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