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수당 지원사업 성과분석 연구 설문조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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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수당 지원사업 성과분석 연구 설문조사’ 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3-07 오후 03:17:12  | 수정 2024-03-07 오후 03:17:12  | 관련기사 건


- 3개년 추진현황 살피고 성과분석해 사업 계속 타당성 강화

- 이용자와 학부모지역주민, 가맹점 의견 모아 개선방안 끌어내


9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분석 연구 설문조사’ 실시.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수당 지원사업 성과 분석 연구 설문조사를 벌인다.

 

이번에 벌이는 설문조사는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서 지난 3개년 수당 지원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가맹점을 비롯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여러 면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성과분석 연구로 사업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강화해 2024년 끝나기로 예정돼 있는 청소년 수당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고성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게시된 인터넷 주소나 즉시응답 문양(QR코드)에 접속하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 많은 지역주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와 가맹점을 찾아가는 조사도 할 예정이다.

 

고성군 청소년 수당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해 학부모에게는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해 해마다 5~7만 원 수당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고성군에서는 지원 자격을 가진 청소년 모두가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알리기에 나섰는데, 지난 5일에는 개학을 맞아 관외에서 관내 학교로 입학하는 청소년을 위해 기숙형 중고등학교 6개교를 찾아가 사업을 알리고 고성살이 지원혜택 안내책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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