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동 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폐지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아동 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폐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4-25 오후 06:05:42  | 수정 2024-04-25 오후 06:05:42  | 관련기사 건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로 대체

 

고성군(군수 이상근)201921일부터 시행된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2024424일 자로 폐지했다.

 

이 조례는 그동안 아동이나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가정폭력과 같은 폭력행위를 막고 피해자 보호에 관해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책무를 고성군이 조례에 담아 이행해 왔다.

 

하지만 20191225일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고,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대상자마다 구분되어 제정·시행되고 있어서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실효성이 없어지자 폐지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가 고성군의회 허옥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뒤 2024219일부터 시행되고 있어서 폭력예방과 피해자가 생겼을 때 보호하는데 대한 조치는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법에서 규정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말고도 성희롱과 계속되는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까지 확대한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경상남도의 산림자원, 보전과 육성에서 사용과 활용으로 전환할 시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