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2개 분야, 3개 사업 정해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2개 분야, 3개 사업 정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6-13 오전 10:21:42  | 수정 2024-06-13 오전 10:21:42  | 관련기사 건


-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기금사업 정해


Untitled-1.jpg

 

611, 2024년 제2회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2개 분야, 3개 사업을 정했다.

 

정해진 사업은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계획 고향사랑 효(간식)꾸러미 지원사업 옆 마을에 마실 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고성군은 고향사랑기금 가운데 19백만 원을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정해진 3개 사업을 벌이는데 쓸 계획이다.

 

먼저,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계획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산에 지정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고성오광대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회를 열어 고성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고성오광대를 알리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향사랑 효(간식)꾸러미 지원사업은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에게 고성군에서 생산·가공된 여러 가지 건강식품을 지원해 노인 건강증진과 지역 생산물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옆 마을에 마실 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태어난 마을에서 줄곧 살아온 사람들로부터 아름다운 고성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을 듣고 배우고 경험하는 내 고장 바로 알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 삶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준 부군수는 올해 하반기 시행될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기부자와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정하는 데 주력했다이번에 정한 기금사업으로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고성군민 복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어촌뉴딜300 사업은 끝이 아닌 시작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