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더 일찍 문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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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더 일찍 문 열기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6-18 오후 04:47:51  | 수정 2024-06-18 오후 04:47:51  | 관련기사 건


- 오는 621일부터 818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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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가 이어지자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는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를 예년보다 일찍 문을 열기로 하고 이번 달 21일부터 8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남포항 물놀이터(고성읍 신월리 837-10)는 전체 넓이 1,236에 바닥 분수대와 조합 놀이대 2, 단품 놀이대 20곳을 갖춘 놀이 시설과 그늘막, 그늘막 21, 탈의실과 몸 씻는 곳을 비롯한 부대시설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갖추고 있어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어린이 안전을 위해 수심을 30아래로 유지하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물놀이터 옆에 그늘막 시설을 갖추어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아이들 안전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 요원을 두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고성군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물놀이터 이용대상은 만 3살부터 12살까지 어린이로, 시설 모두 무료로 쓸 수 있고, 자세한 운영 시간은 주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6일 동안 운영되는데,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물놀이장에 들어가도록 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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