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명환결쌀, 2024년 경남 우수 상표 쌀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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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명환결쌀, 2024년 경남 우수 상표 쌀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8-01 오후 02:27:26  | 수정 2024-08-01 오후 02:27:2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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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대표 친환경쌀인 생명환경쌀이 올해 경상남도 5대 상표 쌀 평가에서 우수상표에 뽑혔다.

 

‘2024년 경남 우수 상표 쌀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시군마다 추천한 15개 단일 상표 쌀을 대상으로 평가했는데,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종검정 지정업체, 한국식품연구원, 경상남도를 비롯한 분야마다 전문기관이 참여해 외관상 품위, 다른 품종 혼입률, 밥맛에 대한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대상1, 최우수1. 우수 3개로 모두 5개 경남 우수 상표 쌀을 뽑았다.

 

생명환경쌀은 관내 새고성농협(대표 배진효)에서 친환경농업 재배단지와 계약재배해 수확한 벼를 자체 도정한 친환경쌀로,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서 단백질 함량이 적당하고 일반벼보다 자라는 기간이 길고 영양분이 잘 축적돼 밥맛이 뛰어난데, 이번 평가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고성 생명환경쌀이 우수 상표에 뽑힘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상품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 받게 되고, 오는 11월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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