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 문화체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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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 문화체험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10-24 오전 11:57:53  | 수정 2024-10-24 오전 11:57:53  | 관련기사 건


- 지역명소와 문화체험으로 안정된 지역정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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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되게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개발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2024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명한 절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는데, 지역 조선업체 가운데 3개 업체에서 30여 외국인 근로자가 참가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고성군 외국인 지역정착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한국어 기초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들로서 휴일을 맞아 지역에 있는 절 문수암과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지역 문화를 배우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고성군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으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안정되게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한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되게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한국어 기초교육을 지원하고, 산업안전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외국인 근로자 상담창구 운영을 비롯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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