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성황 속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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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성황 속에 끝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11-14 오전 10:29:34  | 수정 2024-11-14 오전 10:29:34  | 관련기사 건


- 2일 동안 3,000여 명 찾아, 4,500만 원 농축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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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업인 날 기념 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행사를 성황 속에 마쳤다.

 

11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2024 농업인 날 기념 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오태호) 주관으로 농업인 날을 기념해 농업인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며, 우수한 고성군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틀 동안 행사장 안에서는 3,000여 구경꾼이 행사장을 찾아, 4,500만 원어치 농축산물이 팔려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적으나마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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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이끌면서 고성군 농업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과 감사패 전달도 함께 열렸는데, 군수상 2(귀농귀촌협의회 김주용,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박혜숙), 의장상 2(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박혜숙, 고성낙우회 박영만),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 1(농업기술센터 손상정)이 수상했다.

 

오태호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이상기후와 농산물 값이 안정치 못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을 격려해주기 바란다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축산물도 많이 사가시고 우리 농산물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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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는 유난히 길었던 더위와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할 일을 다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1997년에 제정된 농업인 날은 농업인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과 농촌이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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