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송학천 수변쉼터 ‘황토볼 맨발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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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학천 수변쉼터 ‘황토볼 맨발길’ 조성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12-04 오후 05:21:01  | 수정 2024-12-04 오후 05:21:01  | 관련기사 건

 

- 세라믹 황토볼, 세족장과 같은 편의성도 갖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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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주민 건강 증진과 자연 친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황토볼 맨발 산책길"을 새로 만들었다.

 

황토볼 맨발길은 최근 물고기와 철새가 되돌아오고 있는 고성읍 송학천 수변 쉼터에 50m 길이로 누구나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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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는 미끄럼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걸은 뒤에는 발을 씻을 수 있도록 길 한편에 씻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개인위생을 지키면서 쾌적하게 황토볼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말까지 산책길과 팔각정자 주변으로 경관을 아름답게 해 줄 빛도 설치해 밤에도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황토볼은 천연 소재로,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뿜어내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 맨발로 황토볼을 밟으면 발을 자극하고 몸 전체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맨발 산책은 발바닥 감각을 활성화해 자세 교정과 면역력 증진에도 긍정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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