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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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1-13 오후 02:30:00  | 수정 2025-01-13 오후 02:30:00  | 관련기사 건


- 소상공인 경영 부담 덜어주기 위한 경영지원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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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벌인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6개월 이상 사업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해당 사업을 한 번이라도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빠진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31개 업체에 경영환경개선(도색차양막 설치조명 샷시 환기구 교체 바닥교체 옥외간판 교체를 포함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과 화장실개선 안전시스템)에 해당하는 항목 가운데 1개 항목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2개 업체에 디지털 기기(테이블오더 서빙로봇 3D프린터)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한 업체가 위 두 사업 모두 신청할 수 있고, 사업 신청 마감은 117일 오후 6시까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를 찾아오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와 평가를 거쳐 1월 안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선정된 업체는 시설 개선비와 기기 구입비로 공급가액 7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고성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경영환경개선사업을 벌여 33곳을 지원하고,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2곳에 지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오는 3월까지 임대료 지원사업과 신규(예비) 창업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자립기반 확충에 힘쓸 예정이라며 “2025년에도 우리군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줄 수 있는 사업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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