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군 소관 사업장 산재발생율 5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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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 소관 사업장 산재발생율 52% 줄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1-16 오전 11:09:29  | 수정 2025-01-16 오전 11:09:2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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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관 사업장 2024년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2023년에 견주어 5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412월 말 기준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11건으로 202321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 들었다.

 

고성군은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는데, 20231월 중대재해 예방담당 조직이 신설된 이래 산업재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 조례를 제개정하며 법령도 정비했다.


, 사업장 현장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 조치하고, 근로자 작업환경을 측정해 유해 위험요인에 대해 개선 조치토록 하는 것을 비롯해 330여 현업 노동자에 대한 건강상담과 근골격계 질환 유해요인 조사를 벌여 산업재해 질병에서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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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25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세우면서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운동을 벌이고 알려 나감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과 경상남도 도움을 받아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운영하며 고성군 소관사업장과 민간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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