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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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04 오전 10:58:03  | 수정 2025-02-04 오전 10:58:03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경상남도와 함께 2011년부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벌이며 저소득계층(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초기 입주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을 위해 힘써왔는데, 올해에도 군비 21백만 원을 확보하고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예정자로서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른 무주택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으로 계약금을 뺀 임대보증금(가구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추가 2회 연장 할 수 있어서 2년마다 연장 신청서를 내야 하고, 지원 자격이 적합하면 최대 6년까지 무이자로 빌릴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대상 주택은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고성군 다시봄 공공노인주택, 서외행복주택, 동외주공아파트, 고성남외행복마을이 해당된다.


신청하기 바라는 사람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임대차 계약서 사본 1계약금 납부 영수증 1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증명서 1주민등록등본 1인감증명서 1인감도장을 갖고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공동주택팀을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 공공임대주택에 입주예정자가 지원대상임에 따라, 임대보증금 잔금을 완납하거나 입주가 완료된 세대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따라서 임대주택 입주 전 잔금을 치르기 전에 신청해야 하며, 예산을 다 쓸 때까지 선착순 지원이므로 임대보증금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에서 이장회의에서 널리 알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202412월에 계약하고 보증금 잔금 완납을 못해 입주를 미루고 있던 입주예정자(수급자나 차상위계층)도 신청할 수 있으니 꼭 신청해 지원받기 바라고, 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군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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