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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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04 오후 02:55:40  | 수정 2025-02-04 오후 02:55:40  | 관련기사 건


- 홀수년도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5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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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여성농업인 농작업 질환을 막고 건강복지를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를 비롯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두고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11일부터 19741231일 기간 동안 홀수년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검진비용은 약 22만 원/1, 이 가운데 90%(20만 원)를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10%(2만 원)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일찍 찾아내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다섯 영역에 10항목이 포함되고, 검진 뒤에는 사후관리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500명으로 사업비를 다 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하고, 신청을 바라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찾아가 특수검진사업 사업신청서를 내면 된다.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정한 고성읍 강병원에서 하게되는데,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4월 이후 강병원에 반드시 전화 예약(673-6200)한 뒤 검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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