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12 오전 11:12:18  | 수정 2025-02-12 오전 11:12:18  | 관련기사 건


- 수강생 24, 2월부터 5월까지 생태관광 관련 전문 지식 쌓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생태관광 활성화 전문인력양성에 나섰다.

 

210, 고성청년회관에서는 장찬호 관광진흥과장과 이경열 고성군 생태관광협회장, 김덕성 한국조류보호협회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열었다.

 

고성군은 둠벙, 독수리 같은 주요 생태자원을 이용해 차별화된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생태관광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길러내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번에 모집한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은 210일부터 514일까지 고성청년회관에서 이론과 현장 교육을 받게 되는데, 전체 교육 과정 80% 이상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고성군수 이름으로 수료증을 받는다. 수료생들은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고성군 생태체험 프로그램 지도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장찬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으로 생태관광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 고성군 생태관광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20년과 2022년에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모두 53명 생태관광지도사를 배출했다. 현재 이들은 독수리 생태체험과 둠벙 체험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固城학연구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