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서비스 공공기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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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서비스 공공기관협의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24  | 수정 2007-12-24 오후 1:54:10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주민서비스 공공기관협의회가 오늘(24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박권제 고성군 부군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주민서비스에 대해 국가적 서비스 전달체계에 발맞추어 공공기관의 원활한 업무협조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조정하는 공공부문의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민생활지원 민관협의체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기관협의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박권제 위원장은 이날 협의회 개회에 앞서 ‘복지서비스를 위해 구성된 협의회가 관내 全기관과 행정이 함께 한다는데 그 뜻이 깊고,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선진사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협의회의 활성화로 장애가 있으나 장애를 느끼지 않는 복지사회가 되고, 물질적으로 궁핍하나 마음은 그렇지 아니하고 풍족하게 느끼게 하는’ 그런 협의회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고성지역 자활센터 정병두 씨로부터 국민생활서비스관련 전달체계 혁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설명을 들은 뒤, 협의회 운영규정(안)을 검토 의결하고 오늘 협의회를 마쳤다.


이날 협의회를 통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의 핵심은 종전의 복지 개념이 보건 복지 중심과 저소득층이나 공급자 중심이었다면 새롭게 달라지는 전달체계혁신의 개념은 보건 복지 외에 고용 주거 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8개 서비스 항목을 포함하며, 특정 계층이 아닌 전체 주민을 상대로 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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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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