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12 오후 05:31:37  | 수정 2025-02-12 오후 05:31:37  | 관련기사 건

1.jpg

 

고성군(군수 이상근)60~64세 이하 저소득층 노인에게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할 때 드는 비용 가운데 일부를 지원받는데, 한 사람마다 최대 2개까지 지원받는다.

 

의료급여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에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에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에 전화로 상담한 뒤 고성군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강검진을 한 뒤 대상자를 정하고, 대상자가 되면 도내 지정된 의료기관 가운데 자신이 시술받고자 하는 치과에서 시술받으면 된다.

 

신청은 212일부터 28일까지인데, 예산을 다 쓰고 나면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기존 65세 이상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지만, 65세 이하일 경우 구강 상태가 좋지 않아도 치과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60세 이상으로 기준이 확대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찾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3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固城학연구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