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군수, 14개 읍면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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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 14개 읍면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모두 마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12 오후 06:01:40  | 수정 2025-02-12 오후 06:01:40  | 관련기사 건


- 1회 추경에 적극반영해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 다하겠다

- 25변화된 고성 완성하는 한 해군민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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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가 2025년을 맞아 14개 읍면을 도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간담회는 24일 마암면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진행돼, 고성군 14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가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에 제출된 사업건 말고도 지역 발전을 요구하는 현장 건의도 들었다.

 

2025년 소통간담회는 군민과 자유로운 대화로 여러 현장 건의가 접수됐는데,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과 스포츠분야에서 건의가 주요 쟁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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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건 주민 건의 사항,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주요 쟁점

 

소통간담회에서는 건의 사항 120건이 접수됐는데, 그 가운데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군민들은 도로 확장·포장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주차장 조성과 버스 승강장 설치와 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주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사업을 건의하며 불편 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경로당 신축과 기능 보강 사업 추진과 함께 농가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 분야 지원 확대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나타났다.

 

도시환경 개선과 스포츠 분야 건의

 

군민들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도 많이 했는데, 하천 변 환경 정비, 빈집 문제 해결, 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시설 확대도 건의했다. 고성군은 고성읍과 거류면을 포함한 5개 권역에 순서대로 파크골프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69억 원이 들어간 고성읍 파크골프장은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262, 18홀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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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요 정책과 군정운영 방향 공유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 주요 정책과 군정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고성군이 올해 완료 예정인 장기사업으로 4월에 준공해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체육대회 숙박시설 부족을 해결할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아동문학도서관으로 특화된 어린이 도서관 조성사업, 가족돌봄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간인 가족사무소가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서 장기사업이 완료되면 체류형 관광확대와 군민을 위한 휴식공간제공, 체육활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년 선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조성되는 스포츠촌 조성사업, 사계절 쓸 수 있는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사업,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동물보호소 건립사업이 완성되면 스포츠산업도시 면모를 갖추게 된다.

 

, 고성읍 신부항, 동해면 좌부천과 대천항, 삼산면 포교항에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과 동해면 우두포항에 만드록 있는 어촌신활력사업을 마무리하면 살기 좋고 활기찬 어촌기반이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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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가갈대습지 사업과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12월에 준공해 생태 정원도시로 위상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의된 주민숙원사업들을 1회 추경에 최우선 반영하여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군정방향 사업과 장기사업을 마무리 해 변화된 고성을 완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는 강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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