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 경남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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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 경남 1위 달성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20 오후 12:49:14  | 수정 2025-02-20 오후 12:49:1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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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2년 연속 도내에서 가장 많은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을 올리며, 스포츠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성군은 꾸준한 스포츠 환경 개선과 적극 유치활동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축구, 역도, 태권도, 씨름을 포함한 8개 종목에서 모두 2,726개 팀 41,002명 선수를 유치해 계획한 것에 견주어 115% 실적으로 경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스포츠팀을 끌어들였다.

 

이런 유치 실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 연간 227억 원에 이르는 경제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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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팀 가운데에는 축구가 참가 팀과 인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우수한 고성군 훈련환경과 시설이 가장 큰 주요 선택 이유로 꼽힌다. 밤에도 훈련과 대회를 열 수 있는 7개 조명시설과 잘 관리된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는 선수들에게 집중 훈련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

 

2면으로 구성된 야구장도 조명시설과 우수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전지훈련과 여러 대회 유치에 한몫하고 있고, 올해 실내야구연습장이 조성되면 안전한 연습환경속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어서 앞으로 많은 훈련팀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보수와 기반 시설을 확충해 훈련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혜택도 확대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성과는 계속된 노력과 투자, 지역 주민과 소상인공들이 적극 참여해 나타난 결과로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중심지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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