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주민 의견 모아 도로명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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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주민 의견 모아 도로명 정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04 오후 03:03:52  | 수정 2025-03-04 오후 03:03:52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34일부터 18일까지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당항포 관광지 내 5개 보행자 도로구간에 도로명을 짓기 위해 주민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도로명은 지역 특성과 위치, 예측성이 잘 드러나는 이름으로 해당 지역주민 의견을 종합 고려해 정하도록 규정돼있다.

 

당항포 관광지 내 예비도로명은 퍼레이드길 엑스포맞이길 주제관길 엑스포해안길 공룡열차길로 의견수렴 공고는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도로명과 도로구간 설정에 의견이 있는 경우 고성군 열린민원과를 찾아가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고성군 주소정보위원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새 도로명과 도로구간이 결정된다.

 

당항포 관광지는 도로명주소(당항만로 1116) 하나로만 써 왔으나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건물마다 도로명주소를 붙여줘 공간 자료 구축과 당항포 관광지 특색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즉시 응답코드를 붙여 길잃은 아이가 생기거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확한 위치정보와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당항포 관광지 내 새 도로명주소가 주어지면 건물번호판과 기초번호판과 같은 주소정보시설을 곧바로 설치해 군민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주소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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