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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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05 오후 02:59:31  | 수정 2025-03-05 오후 02:59:31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벌인다.

 

고성군은 올해 11억 원을 들여 모두 463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사업대상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20098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같은 것들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승용차는 4등급 차 최대 800만 원, 5등급 차는 최대 300만 원 상한액 안에서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은 추가보조금 100만 원(상한액 안에서)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5등급 차는 연료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성능검사 비용은 1대에 14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받기 바라는 사람은 신청서와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를 찾아가거나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으로 고성군 공기를 맑게 하고, 군민들은 더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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