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자녀세대에 체험시설 이용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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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자녀세대에 체험시설 이용권 준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06 오전 10:15:27  | 수정 2025-03-06 오전 10:15:27  | 관련기사 건


- 관내 체험시설 25곳에서 12월까지 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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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관내 다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33일부터 127일까지 관내에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쓸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한다.

 

고성군이 여러 가지 인구증가시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 세대가 비용부담 없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를 지원하고 있는데, 관내 체험시설 25곳을 정하고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

 

다자녀 세대(부모와 자녀 모두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 가운데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체험시설 이용권(20,000원 상당)을 받은 뒤 체험시설을 찾아가 쓰면 된다.

 

올해 쓸 수 있는 체험시설은 모두 25곳으로 감개무량루디아 개천된장 고슴도치마마 공룡자연농원 공룡타조랜드 글씨공방글멋 꼼지락소잉공방 늘바느질 다래촌교육농장 모리아공방 미당 바느질놀이 블러썸하우스 색종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엄마손공방 에코스쿨 오늘뷰티 온썸 정동목장교육농장 주식회사버금상점 지음 카페샐럽 카페자하 콩이랑농원인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통합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다자녀세대 체험놀이는 특정 기간, 특정 업체에 집중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험기간 안에 한 업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매수를 250매로 제한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성군 인구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는 다자녀 세대가 여러 가지 체험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마다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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